DIY(Do it yourself) 인테리어 체험이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열린다.
한국 DIY 공방 협회와 함께하는 이번 체험전은 DIY 가구, 목공예품 전시, DIY 관련 제품 구매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우리집에 필요한 것들을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만들기 체험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자유롭게 입장하여 즐길 수 있다.
자신이 직접 만들어 소장한다는 것은 큰 의미를 지닌다. 단지 제품을 구입할 때와는 달리 시간을 투자해 자신의 개성대로 완성돼 가는 모습을 보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나무를 재료로 하는 목공 체험전은 토막 내고, 깎고, 다듬고 하는 수고로움은 더 하지만 완성됐을 경우의 그 매력 또한 수고로움만큼 더 높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체험 전에서 마련한 품목으로는 갤럭시텝, 아이텝 거치대, 도마, 칠판, 선반, 원목벤치, 다용도 박스 등 총 7가지의 목공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에 사용되는 모든 목재는 국내산이며 칠에 사용하는 페인트도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어린이들도 마음 놓고 만들기를 할 수 있다.
대백 프라임홀 관계자는 "평소 DIY 인테리어에 관심이 있던 사람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협회 전문가들을 만나 그동안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으며 아이들에게는 도심에서 즐길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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