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안전지킴이는 퇴직경찰관과 대한노인회에서 선발한 책임감과 사명감이 강한 50여명의 노인들로 구성됐으며, 경주서와 포항 남부서, 포항 북부서, 구미서 등 1급지 경찰서 4곳에서 우선 운영된다.
아동안전지킴이는 평일 오후 2~6시에 지구대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통학로와 놀이터, 공원 등을 순찰하며 치안보조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경북경찰청은 아동안전지킴이 운영 결과를 분석한 뒤 경북 전 지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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