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전산분야에서 권위자로 알려진 신동근 박사는 1981년부터 작곡을 시작해 ‘가시리’, ‘그리움’, ‘송화강 뱃노래’ 등의 시에 노래를 붙였고 UC버클리 대학에서 열린 한국문화축제에서 ‘가시리’를 발표했다.
2005년에는 ‘하나님이 바라시는 제사는’, ‘걱정은 주께 맡겨라’, ‘찬양하라 예수를’ 등의 성가 3편을 발표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발표회에는 아르모니아 앙상블이 함께 참가해 관객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아르모니아 앙상블은 그동안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와 소년소녀 가장 돕기 등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밖에 이번 발표회에는 피아노에 손영경을 비롯해 첼로 신은주, 바이올린 신은령, 소프라노 차인경, 테너 정영수가 출연해 주옥같은 연주를 선사하며, 온세미로합창단과 여성 앙상블 Ensemble Vivido이 함께 참가한다.
문의)음악저널 02-565-7917. 전석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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