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마을회관에서 김삼석(76) 노인 회장을 비롯한 어르신들에게 음료수 등을 대접하면서 경북도가 펼치고 있는 농촌개발 및 복지사업 등을 설명했다.
이 마을에는 현재 93가구 170명(남 82, 여 88)이 살고 있다.
이들은 또 경산 하양시장에 들려 장보기를 하면서 최근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위로 격려했다.
특히 김상준 단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대형마트 진출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위해 특산품 등을 구매하고, 지역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도록 홍보활동도 펼쳤다.
김 단장은 이날 “도민이 있는 곳에는 항상 우리 도청 공직자들의 손길이 함께 있어야 한다”면서 “지역에 관심을 갖고 도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항상 고민 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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