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씨는 국내 중견 김치생산업체와 납품계약을 맺고 생산을 하였으나 납품기한을 넘겨 농산물 납품을 할 수가 없게 됐다. 특히 후작 농작물 재배 때문에 인력으로 일일이 수확해야 하는 어려움으로 새마을 단체에 인력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이날 일손을 도왔다.
이날 다사읍 이장협의회 30명, 새마을 남,여 지도자 30명, 적십자봉사회 20명, 여성자원봉사회 15명, 바르게살기위원회 20명, 읍직원 35명 등 150 여명이 참여 했으며, 다사농협(조합장 구자학)에서 새참 및 중식을 지원 했다.
이날 각 사회단체별로 10만원씩 모금한 50만원을 어려움을 격고 있는 박씨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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