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부터 15차에 걸쳐 진행된 1차 탐사에 이어 계절별 교차 탐사의 성격으로 진행되는 이번 탐사는 내부 명산과 주요 하천을 탐사하는 코스로 2012년 6월까지 이어지며, 이날 30여 탐사대원들은 보현산 시루봉에서 시산제를 시작으로 천수누림길과 구들장길 등 역사의 길을 밟으며 역사의 현장에 함께 했다.
이번 탐사의 총 책임자인 김영모(영천시의회 총무위원장) 탐사대장은 비가 오는 가운데에도 지역의 산악회, 향토사연구회, 무선햄, 야생화동호회, 사진가협회 등 30여명의 단체와 시민들의 참여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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