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30일 오전 칠곡군 지천면 소재 낙화담에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갖고, 올 여름 발생될 수 있는 물놀이사고 방지 등 피서객의 안전보호를 위한 시민수상구조대 활동을 시작했다.

칠곡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피서객이 많이 찾는 물놀이 장소인 낙화담을 중심으로 8월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수난구조요원 15명(해병전우회5명, 특전동지회 5명, 대학생 5명)과 수변안전요원 15명(지천의용소방대원)은 물놀이 장소 토·일요일, 공휴일에 고정배치 및 순찰을 실시하며, 인명구조, 환자응급처치, 수난사고 방지 및 예방활동 등의 피서객 안전보호를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