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포항본부(본부장 배재수)는 30일 2011년도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추진에 공이 큰 허승혁 농협중앙회 포항시지부 계장에게 한국은행 총재 포상 행사를 가졌다.
허 계장은 지난 5월 한 달 동안 출입고객, 농협시지부, 회원조합 등에게 동전교환운동의 필요성을 적극 홍보, 적극 독려해 경북 동해안 지역 동전교환 실적(556만 장)의 23.6%를 차지한 공로다.
또한, 농협중앙회가 131만여 장 1억6천600만여 만원의 동전을 지폐로 교환해 줌으로써 각 가정의 저금통이나 책상서랍 등에 있는 동전이 재활용되도록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배재수 본부장은 이날 시상식에서 한국은행 총재 명의의 표창장 및 부상을 허 계장에게 전달한 뒤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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