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버스, 환승요금 추가차감 환불조치
대구 시내버스, 환승요금 추가차감 환불조치
  • 최연청
  • 승인 2011.07.0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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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발생한 대구 시내버스 환승요금 추가차감 사태와 관련, 해당 사용자에게 환불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5일 대구시와 버스운송사업조합, 교통카드 사업자(유페이먼트(주), (주)카드넷) 등에 따르면 해당 교통카드 사업자는 사고발생 당일 긴급 대책반을 구성, 당일 즉시 프로그램 오류를 수정, 적용해 더 이상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후 대구시와 버스운송사업조합, 교통카드 사업자는 긴급대책회의를 통해 사고 원인규명 및 재발 방지책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환불조치 방안을 발표했다.

후불 교통카드 해당사용자의 경우는 별도의 조치나 절차 없이도 해당 사용카드의 식별이 전산으로 자동 파악돼 추가차감 금액이 미청구 돼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는다.

‘대경교통카드’와 ‘탑패스카드’ 등 해당 선불 교통카드의 경우 환불방법은 두 가지로 해당 선불 교통카드사의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해당카드 식별여부를 확인한 후 직접 환불 받을 수 있다. 또는 환불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에 한해서는 해당 교통카드로 버스 이용시 기본 교통요금에서 자동으로 할인(청소년 100원, 일반 150원)적용된다.

교통카드 사업자는 직접적인 환불조치 및 시민의 복잡한 환불 절차가 없도록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자동할인해 주는 방식을 모두 채택했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사업자는 “올 1월부터 신교통카드 시스템을 도입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운영중인 교통카드 시스템의 문제는 없다. 다만, 이번 요금인상을 반영한 프로그램 적용과정상의 일부 오류로 인해 불미스런 문제가 발생했다”며 공식 사과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향후 보다 질 높은 교통카드 서비스 제공은 물론 이같은 불편이 재발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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