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첫 폭염주의보…오늘밤부터 비
대구 첫 폭염주의보…오늘밤부터 비
  • 손창규
  • 승인 2011.07.0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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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찜통더위로 올해 들어 대구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

5일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께 대구와 경산이 33.1도를 기록하면서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북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며 찜통더위가 이어졌다.

이번 더위는 6일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아 차차 흐리겠으며, 늦은 오후에 대구와 경북남부지방부터 비(강수확률 : 60~70%)가 시작돼 밤에는 경북북부지방과 경북중서북지방까지 확대되겠다.

이번 비는 7일 새벽에 경북 전지역으로 확대되겠으며, 특히 경북중서부지방에서 천둥·번개와 돌풍을 동반한 시간당 20~4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3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9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0.5~2.5m로 오후에 약간 높게 일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이번에 내릴 비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강수량의 지역차가 크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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