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
대구 동부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
  • 김주오
  • 승인 2011.07.06 19:5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동부소방서는 6일 오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수촌아파트에서 소방·군·경찰 등 11개 기관 200명이 참여한 가운데‘세계육상경기대회 관련 재난대응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테러 발생가능성에 대비해 재난현장에서의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유관기관간 공조체제 구축, 대형 재난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사회 불만을 품은 신원미상의 남자 3명이 선수촌아파트에 폭발물을 투척, 총기를 난사해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재난상황을 접수한 동부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을 운영, 전면적인인 재난관리체제를 가동했다.

이강동 동부소방서장은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된 만큼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어떠한 비상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