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부군수는 충효의 고장 예천에서 근무하게 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끼며 앞으로 군민이 감동하는 행정을 펼치고 각종 현안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새천년 희망의 땅 웅비 예천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정 부군수는 지난 1977년 청도군 매전면 사무소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2008년 지방서기관 승진, 경북도 독도수호대책팀장, 예산담당관을 거쳐 이번에 예천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정 부군수는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의 FM‘ 이라는 동료들의 칭송에 걸맞는 근무로 국무총리 모범공무원 표창, 문체부장관 표창 등 수많은 수상 경력이 있다. 가족으로 부인 이태이 여사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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