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갤러리 기획 '2011 대구 구상회화 대작展'
대백프라자갤러리 기획 '2011 대구 구상회화 대작展'
  • 김덕룡
  • 승인 2011.07.13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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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을 대표하는 구상화가들의 향연"

대구 구상회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미술시장의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되고 있는 '대구 구상회화 대작전'이 중견작가와 신진작가 21명을 초대해 12일부터 17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전국적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구의 중견,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대구 미술의 내일과 그 가능성을 가늠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2011 대구 구상회화 대작전에는 장이규, 박종경, 안효(안창표), 김병수 등 대구지역의 중견작가들과 국내 미술시장에서 인기작가로 알려진 박성렬, 이용학, 모기홍, 김대섭, 예진우와 차세대 젊은 작가로 손색이 없는 안정환, 김성진, 권혁, 도진욱, 변지현 등의 신진작가들까지 총 21명이 참여한다.

참여하는 작가들은 저마다 개성이 뚜렷한 작품들로 각자의 작품세계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출품된 작품들은 강렬한 색채와 두터운 마티에르로 시선을 잡아두지 않고 부드럽고 섬세한 붓놀림을 통해 대형 캔버스에 나타나는 자연과 사물의 이미지 보여주며 작가 저마다의 내면세계를 느낄 수 있는 작품들로 자연과 인간을 바라보는 각기 다른 시각과 자신만의 독특한 조형언어로 만들어낸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매년 꾸준히 좋은 반응으로 진행된 '80만원 이하 한정판매 코너'가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된다.

작가들의 작품을 80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특별코너는 정상적인 작품가격에서 20~30% 할인된 가격으로 원하는 가격대의 미술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
회를 마련하는 행사로 매년 뜨거운 반응을 이어오고 있다.

대백프라자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전국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서양화가들의 사실적 구상회화 속에 개성 넘치고 특별함이 더해져 보이는 작품들을 통해 대구 구상회화의 현 위치를 되짚어보고 새롭게 발전해 나갈 가능성을 가늠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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