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재즈의 향연' 국제재즈축제
대구서 '재즈의 향연' 국제재즈축제
  • 김덕룡
  • 승인 2011.07.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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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time to JAZZ!"

8월 12일부터 28일까지 대구 두류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제4회 대구국제재즈축제가 열려 대구가 재즈의 향연 속으로 빠져든다.

대구국제재즈축제는 지난 2008년 회의적인 시각 속에서 출발했지만 어려운 여건을 열정으로 극
복하며 재즈에 대한 선입견을 해소하고 지역의 음악적 다양성을 견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예년까지 재즈축제가 일반인에게 조심스레 다가갔다면 올해 부터는 좀 더 자신있게 다가간다.

올해는 두류 야외 음악당을 포함해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등에서 관객과의 만남을 3배로 확대하고 대구재즈포럼을 비롯한 학술행사, 악기체험, 재즈관련 전시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마련돼 힘찬 도약을 준비한다.

첫 공연은 8월 12일부터 28일까지 매일 저녁 7시 '한여름밤의 재즈 카니발'이란 주제로 대구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야외초청무대가 펼쳐진다.

12일 첫날에는 JK 김동욱 트리오를 비롯해 재즈강국 일본에서 인기몰이 중인 서울 솔리스트 재즈 오케스트라, 라틴 재즈 밴드 모히또 리꼬(Mojito Rico)가 출연하며, 13일에는 국내외에서 활약중인 피아니스트 이와사키 다이스케를 중심으로, 비올라, 콘트라베이스, 퍼커션으로 구성된 De Quattro, 백진우 재즈밴드, 김창현 밴드가 출연한다.

또 14일에는 흑인 특유의 재즈 감각, 세계적인 재즈 보컬리스트 애쉬튼 무어(Ashton Moore)와 버클리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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