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방문단은 지난해 외국인 환자유치 병원급 및 비수도권 병원 순위에서 전국 5위와 1위를 차지한 효성병원과 대구모발이식전용센터 등을 방문해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서비스와 대구가 보유한 세계적 모발이식 기술 등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또 보건복지부로부터 ‘한국의료 글로벌 최고 자문관’으로 위촉받은 계명대 동산의료원도 찾아 건강검진 체험 등을 받는다.
대구시는 캄보디아와 의료관광 업무협약 및 계명대 동산의료원과 3자 협약 체결 등과 함께 캄보디아 총리의 여동생이자 부총리 정책고문인 훈 시낫을 메디시티 홍보대사로 임명해 메디시티 대구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대구시 김형일 의료산업팀장은 “이번 방문은 미개척 의료관광 수요국인 캄보디아에 대한 선점 효과와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우호증진 및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하는데 의미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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