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트 운동’이란 노안으로 불편을 겪고 있으면서도 여러 이유로 돋보기를 구입하지 못한 농촌지역의 고령 농업인들에게 무료로 돋보기를 맞춰주는 행사이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 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예천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실시하는 행사로 직원 모두가 모금한 돈으로 돋보기안경을 마련, 농업인에게 밝은 빛을 선물했다.
홍병선 지사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진심어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예천지사는 또 연말까지 사회복지시설 위문, 일손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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