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에너지(주)는 전국 상위그룹의 성적을 올리고 있는 선산 초·중·고등학교 3개교 핸드볼팀에 대해 매년 1천500만원씩 5년간 지원키로 했다.
주경석 본부장은 “향후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선산지역 초.중.고 현드볼 발전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권광수 선산고등학교장은“핸드볼팀 창단이래로 기업체 후원금을 받게 되어 기쁘며 다시한번 중흥기를 맞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선산은 지난해 3월 핸드볼 전용구장을 갖추고 전국 중고핸드볼대회 등 전국대회를 유치하는 등, 전국 어린이 꿈나무 전지훈련장으로도 인기를 얻고 있어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큰 이바지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