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건 환경협력관은 부산 출신으로 1982년 7급으로 특채돼 부산지방환경청, 한강유역환경청 등을 거쳐 환경부 환경정책실 환경기술과, 환경협력과 등을 두루 근무하고 이번에 대구시 환경협력관으로 파견됐다.
환경협력관은 주요 중앙~지방간 환경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환경현안의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일을 주로 맡으며 최근 녹색성장 등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환경정책을 지원하고 대구시와 관련된 중앙정부 예산 등의 지원협력과 지역 환경 보전과제를 발굴하는 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에 환경부에서 환경협력관을 파견한 지자체는 대구, 경북, 강원, 경남 등 4개 지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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