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재단(대표 김순규)은 최근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대구의 11가지 매력을 소개하는 'I LOVE DAEGU' 책자를 발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수촌과 시내 유명관광호텔, 동대구역 및 관광안내소 등에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된 책자는 '대구의 11가지 매혹'을 일목요연하게 컬러사진으로 정리하고 영문설명을
더해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이 실제로 대구의 매력을 찾아볼 뿐만 아니라 대구를 제대로 알 수 있는 정보들을 담았다.
총 44쪽 분량으로 제작된 책자에 소개된 대구의 11가지 매력은 △젊음의 거리, 동성로 △한국 최고의 포목장, 서문시장 △화끈하게 먹자! 대구의 먹거리 △저렴하고 다채로운 대구의 쇼핑 △옛 골목은 살아있다 △영남권의 교육중심, 교육도시 대구 △섬유산업에서 패션도시로 △밤이 화려한 대구 △예술가가 많은 도시 △첨단의료복합단지, 메디시티 대구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 등이다.
김순규 대구문화재단 대표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를 앞두고 외국도시 처럼 대구라는 도시를 핵심적으로 소개하는 간단한 홍보책자를 제작했다"며 "화보 위주의 이 책자가 대구를 찾는 방문객들이 갖고 싶어하는 관광책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문화재단은 선수촌 외에도 주로 외국인들이 머무르거나 대구로 들어오는 관문에 비치하고 대구방문의 해가 끝나는 연말까지 내외의 관광객들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문의) 대구문화재단 문화기획팀(053-422-1210).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