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현 서장은 11일 오전 10시께 동해지방청 항공단 소속 포항항공대 506호기를 이용, 약 2시간에 걸쳐 죽변에서 읍천까지 관할 연안해역을 항공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항공순찰을 통해 관할 연안해역 사고다발지역 및 예상해역 지형을 파악하고 주요시설 위치 파악 및 여객선 항로를 순찰했다. 또 출동함정과 헬기간 교신을 통해 해상치안상황 정보 교환 상황에 대해서도 점검을 가졌다.
포항해경은 이번 항공순시를 통해 해상치안 현장 순시를 통해 취약분야 지휘감독 강화로 경북 동해안의 평온한 해상치안질서 유지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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