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환경정화 봉사활동은 날씨가 따뜻해지는 봄철을 맞아 관내 관광지와 휴식처를 찾는 행락객들이 늘어나고 있어 주민들에게 즐거운 나들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박모(40. 회사원)는 “사회봉사명령을 마치면 가족과 함께 내 손으로 깨끗이 청소한 동락공원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야 겠다”고 말했다.
차철국 법무부 김천관찰소장은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이 자신이 생활하는 주변과 공원의 환경을 정화하는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지킴이로서의 사명감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천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보전을 위해 자연보호 및 환경정화 사회봉사명령을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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