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소방서에 따르면 지역 문화재 보호를 위해 ‘119문화재지킴이’를 구성,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10여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119문화재지킴이는 팔공산 등 지역에 산재해 있는 각종 문화재를 대상으로 △월2~3회 화재예방 순찰 △종합 소방안전대책 수립 △자연재해를 포함한 표준대응매뉴얼 개발 △유관기관과 정보공유 등의 활동에 나서게 된다.
한편 동구에는 대구시 전체 목조문화재의 30%가 분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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