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대회 기간 범죄 예년보다 크게 줄어
육상대회 기간 범죄 예년보다 크게 줄어
  • 김승근
  • 승인 2011.09.08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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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대구지역의 범죄 발생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지방경찰청(청장 강기중)에 따르면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전야제가 개최됐던 지난 달 26일부터 4일까지 지구대와 파출소 경찰들이 4조2교대나 3조2교대로 근무하던 근무형태를 격일제 근무형태로 근무강도를 높여 근무 함으로써 대회 기간 동안 예년에 비해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했다.

대구경찰은 육상대회 경비근무에 지구대와 파출소 경찰이 많이 동원되자 치안공백을 최소화하고 치안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근무 형태를 변경하고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명예경찰 등 협력단체와 경찰행정학과 학생 등 연인원 7천300여명의 협조를 받아 지하철역, 동대구역, 동성로 등 다중운집지역, 골목길 등에 대한 민경합동순찰을 실시해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육상대회가 개최된 10일 동안 지역에서 살인, 강도, 강간, 절도 등 4대 범죄가 전년도 같은 기간 362건에 비해 30.4%가 감소된 252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강기중 청장은 치안유지에 협력한 시민들에게 감사 서한문 및 감사장을 전하면서 한 단계 향상된 치안역량을 바탕으로 대구 시민을 위한 경찰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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