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은 상하수도사업소 학습동아리 ‘물사랑 실천모임’ 에서 가뭄으로 고생하는 태백시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가뭄지역 먹는물 지원에 참여하여 공급하게 됐다.
그동안 상하수도사업소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의 병입 수돗물 ‘상그리아’를 생산하여 단수나 재해지역에 비상음용수로 사용하고, 시 및 산하기관 각종 행사에 무상 지원해 상주시 예산절감과 시민 수돗물 불신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상하수도사업소 직원들은 어려움이 있는 지역을 솔선수범해 도울 것이며, 시민들에게 최상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전 직원의 역량을 결집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상하수도사업소는 2008년 봉화 수해지역에도 먹는물을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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