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용수)와 상주지사(지사장 구자권)는 이날 오후 2시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실행하고 있는 140개 농경지 리모델링사업 지구 중 전국 최초로 마무리된 오상지구 사업에 대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허윤진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성윤환 국회의원, 성백영 상주시장 등 유관기관 인사들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 준공식과 함께 농촌지역의 환경지킴과 농정모니터 역할을 할 `내고향 지킴이’ 발대식을 함께 가졌다.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은 전국 140지구(7천709ha)에 성토량 1.9억㎥으로 사업비 1조3천477억원을 투입했으며 지난 2009년 착공, 올해 중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이 완료되면 4대강변의 침수 피해가 잦은 저지대 농경지에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농가 고소득 향상은 물론 지가상승도 기대된다.
오상지구 농경지 리모댈링 사업은 상주시 중동면 오상리, 죽암리 일원으로 총사업비 161억원을 투입해 준설토 성토 115ha(성토량 282만천㎡)용수로 정비 9.4km,배수로 정비 9.2km,도로 신설1.8km 등으로 한국농어촌 상주지사에서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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