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인삼축제 열차 이용 관광객 늘어
풍기인삼축제 열차 이용 관광객 늘어
  • 영주=김교윤
  • 승인 2011.10.0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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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영주 풍기인삼축제’를 보기위해 전국 각지에서 열차를 이용한 관광객들이 영주를 찾았다.

영주시는 풍기인삼축제 관람을 위한 전용열차를 운행하고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운행한다.

이 기간동안 7천여명의 열차 관광객들이 12대의 열차로 풍기인삼축제장을 방문했고, 총 102대의 셔틀버스가 운행 됐다.

시는 축제 첫날인 지난 7일 도선사 108순례 축제를 방문하기 위해 오전 9시38분, 10시22분 열차를 타고 온 승객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흥겨운 풍물가락, 7080연주 등으로 환영 분위기를 띄웠다.

이날 찾은 2천여명의 열차 관광객들은 축제장에서 인삼깎기, 인삼전시관 체험, 인삼칵테일 만들기 등을 관람, 체험하며 인삼축제의 다양한 볼거리에 감탄했다.

관광객들은 “시에서 나서 환영해 줘 너무 기쁘다”며 내년에도 지인들을 데리고 다시 한 번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열차관광객은 축제장 및 주요관광지를 지역 소재 여행업체의 소유차량을 이용해 시티투어 하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하고 오랜시간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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