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건물번호판 시중 40% 수준 공급
경산시, 건물번호판 시중 40% 수준 공급
  • 경산=이상환
  • 승인 2011.10.13 19:2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산시는 2014년 1월 도로명 주소 전면 시행을 앞두고 건물신축 및 훼손된 길급 일반용 건물 번호판을 다음달 1일부터 시중가격의 40% 수준인 8천원에 제작·교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 건물번호판 가격을 고시하고 841개의 도로구간을 설정해 1천698개의 도로명판과 3만3천435동의 건물에 건물번호판 부착을 완료했다.

도로명주소법 제16조에 따르면 건물소유자, 점유자의 귀책사유로 훼손 또는 망실한 건물번호판을 재교부 받거나 건물 등의 신·증축 및 개축 등으로 건물번호를 부여받을 경우, 건물등의 소유자·점유자가 제작 및 설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건물 번호판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물번호판을 신청할 경우, 시중 제작단가의 40%인 8천원에 공급하기로 했다.

툭히, 건축물의 신·증축 및 개축 허가신청을 할때 시청 지리정보과에 건물번호 부여신청을 하고 건물번호판을 제작·설치한 뒤 설치완료서와 현장부착사진을 건축물 준공때 함께 제출해야 된다.
자세한 문의는 경산시청 지리정고과 새주소담당(053-810-5762~4)로 하면된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