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산학협력단은 최근 비즈니스센터(센터장 길민욱 교수)를 개소하고 1인 창조기업 등의 창업에 필요한 기술과 경영자문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한 `김영옥 전통식품’ 등 9개의 1인 창조기업은 지난14일 문경대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사업에 착수했다.

문경대 산학협력단은 비즈니스센터에 농 식품가공업 등의 창업을 목표로 입소한 1인 창조기업이 창업에서부터 경영과 마케팅에 이르기까지의 관련 기술과 지식을 습득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농업인에서 경영자로의 변신에 필요한 마인드 등 경영애로사항 해결은 물론, 제품생산과 판로개척, 유통망 확보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상담과 기술지도를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길민욱 비즈니스센터장은 “우수한 1인창조기업의 발굴과 육성을 위해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1인 창조기업도 잘만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