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안정적인 일자리창출 온힘
포항시 안정적인 일자리창출 온힘
  • 포항=김기영
  • 승인 2011.10.1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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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공격적인 기업유치로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에 나섰다.

포항시에 따르면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 1만3천800개 중 지난 8월말 현재 89.9%로 1만2천411개를 달성했으며 내년에는 1만5천3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내년도 공격적인 기업유치를 위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과 일본 부품소재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대형 프로젝트 사업인 주요 산업단지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창출을 위해 베이비붐세대 퇴직자 일자리창출 연계한 재취업 훈련, 해병대 전역장병 취업 트레이닝 지원을 실시한다.

또 고교 졸업자와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사회적기업을 육성과 관련해서는 올해 13개소의 사회적 기업을 내년에는 20개소 이상으로 발굴·육성하고, 1사 1기업 후원 및 제품 우선구매를 확산키로 했다.

이와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친서민 일자리 분야에는 공공근로, 희망근로 및 노인, 여성 및 장애인 일자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테마가 있는 새로운 일자리발굴과 국·도비 등 예산확보에도 나서기로 했다.

손수익 경제산업국장은 “공격적인 기업유치로 안정적인 일자리창출 신동력 확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창출, 고교 졸업자 및 청년 실업난 해소,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 취약계층을 위한 친서민 일자리 등 5대 시책과제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와 고용노동부 등이 오는 19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인 `하반기 채용박람회’에서 (주)포스코를 비롯한 60여개 업체가 참여해 280여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포스코에서 견학안내요원을, 넥스틸(주) 등 30개 업체에서는 현장모집을, 대한파카라이징(주) 등 30개 업체에서는 알림판(게시판)을 이용해 구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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