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안동시는 “하회탈의 풍부한 표정속의 미소를 ‘안동인의 미소’로 표현, 안동시지정특산품의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신뢰를 가지도록 제작한 후 지난해 12월 20일 특허청에 상표 등록해 관련 법규를 개정함에 따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안동시특산품지정상표는 38개 업체 총 43개 품목에 사용되고 있으며, 사용자는 품목당 21만1천원의 사용료를 납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동시특산품지정상표 사용을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안동시 신도청미래전략단에 품질인증서 등 관련서류를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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