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공형 어린이집 사후관리
경북도, 공공형 어린이집 사후관리
  • 이종훈
  • 승인 2011.10.3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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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경북보육정보센터에서 도내 41개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형 어린이집 사후품질관리를 위한 간담회 및 자율공부모임을 실시, 본격적인 공공형 어린이집 사후관리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원장의 전문적 운영관리를 위해 ‘협력을 이끄는 조직운영’이란 주제의 특강과 특강의 내용을 토대로 10개소 내외로 구성된 모임별로 개별 어린이집의 정보를 공유하고 보완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모임별 워크숍에서 도출된 결론을 공유하고 질의사항에 대해 자문위원에게 피드백을 받는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자율공부모임은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민간, 가정어린이집에 대해 국공립 어린이집에 비해 운영상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급식 및 안전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공공형 어린이집에서의 안전사고 등을 예방함과 아울러 워크숍 형식의 자율적인 공부모임을 통해 공공형 어린이집 교직원간의 적극적 상호교류를 유도하고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 및 향상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자율공부모임은 이달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지속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한편 공공형 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 개인·가정 어린이집이 안정적인 운영과 품질 관리를 위한 운영비를 지원받으면서 국공립 수준의 공공인프라로써 기능하는 새로운 유형의 어린이집을 말한다.

경북도에는 올해 6월 공고 등 행정절차를 거쳐 총 41개의 어린이집을 지정,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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