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보참우영농조합법인(대표 최병용)은 지난달 12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지보참우마을’을 개장 했다.
서울 지하철 강남역 8번 출구 LIG 빌딩 뒤편에 문은 연 지보참우 강남점은 60평 규모로 6명의 직원이 상주하고 청정지역 예천에서 직접 기른 한우 가운데 최고급 품질의 등급 부위만 공수해 판매하고 있다.
예천 본점가격과 동일 (1등급 이상 한우 600g 당 등심 2만7천원, 안심 2만5천원, 불고기 1만2천원)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은 `수요장터’를 열고 한우 및 지역 우수 농 특산물을 도시민에게 산지 가격으로 할인 판매하는 등 도농 상생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보참우마을은 공동우사 운영을 통한 한우 명품화 추진, 최고급 품질의 참우식당 운영 등으로 전국적인 인기와 명성을 얻어 지난 2009년 전국지역리더대회 `대상’을 받았다.
최병용 대표는 “온라인 구매 서울 고객의 불만은 강남점을 통해 해결해 주고 있고 택배 가격도 소비자에게 되돌려주는 등 정직한 판매로 지보 참우의 명성을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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