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학술세미나에는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발전과 새마을운동에 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펼쳐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노화준 서울대 명예교수가 `세상을 바꾼 새마을운동의 창발과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역량’ 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또 김태명 한남대 교수가 `새마을운동과 농촌지역개발’, 정용교 영남대 교수의 `새마을교육과 지역사회공동체 형성’, 장지순 국무총리실 개발협력정책관실 팀장의 `새마을운동과 인적자원개발’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 정갑진 새마을운동역사연구원장의 사회로 강동필 박사(한국발전재단 이사), 김혜천 목원대 교수, 이경원 경상북도새마을회 사무처장, 이양수 부산대 교수, 이우배 인제대 교수가 참여해 열띤 토론회도 가졌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새마을운동 발상지 청도군의 위상을 높이고, 새마을 발상지 관련사업과 연계된 지역발전 전략 등 청도군이 추진해야할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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