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개회 위한 당 차원의 지원 약속
이탈리아 로마에서 지난 15일 열린 세계물위원회 이사회에서 대구·경북을 2015년 제7차 물포럼 개최지로 최종확정한 것에 대해 한나라당 대구시당(위원장 주성영)이 신성장산업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한나라당 대구시당은 16일 성명을 통해 “한나라당은 지난 2월 박희태 국회의장, 박근혜 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세계물포럼 한국유치 및 먹는물관리법 선진화 방안’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바 있다”면서 당의 물포럼 유치를 위한 노력을 소개하고 “물 산업이 21세기를 선도하는 ‘불루골드산업’으로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유치는 2천여억원의 경제효과와 1천900여개의 일자리창출로 녹색성장과 미래 신성장산업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당은 또 “세계물포럼 성공개최를 위해 물관련법 개정과 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시당내 지역경제위원회 소속 물포럼유치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이재녕 시의원)를 물포럼지원특별위원회로 전환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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