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국제사진심포지엄’ 개최
‘2011국제사진심포지엄’ 개최
  • 황인옥
  • 승인 2011.12.12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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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진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한국현대사진예술의 발전과 ‘2012대구사진비엔날레’의 방향성 모색을 위한 ‘2011국제사진심포지엄’을 14일 오후1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연다.

이번 심포지엄은 ‘Photo Cube : 현대사진의 모험과 확장‘이라는 주제로 국내외에서 개최된 사진전시 사례분석을 통해 한국 현대사진의 새로운 대안과 2012대구사진비엔날레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네덜란드, 일본, 중국, 한국의 사진?미술전문 기획자와 관련 교수, 대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1부는 ‘국제사진행사 사례를 통한 한국 현대사진의 대안제시’라는 주제로 세계적인 비디오 아카이브 중 하나인 네덜란드 미디어아트 인스티튜트(몬테비디오)의 하인츠 게오르그 홀타펠스(Hinz-Georg Holtappels) (前)수석디렉터, 2012서울국제미디어아트비엔날레 유진상 총감독, 중국현대 미술의 동향을 보여준 2006 상하이 비엔날레 큐레이터 후앙 두(HUANG, Du), 호주 아시아 퍼시픽트리엔날레 큐레이터를 역임 한 일본의 시호코 이다 (Shihoko IIDA)가 국제미술?사진행사 진행의 사례를 발표한다.

2부 토론에서는 이대형 (前)불루닷 아시아 기획자, 이주형 계명대학교 사진영상디자인과 교수, 김영준 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 큐레이터, 신혜경 2010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 감독 등이 참석하여 대구사진비엔날레의 전환점과 발전방향에 관하여 열띤 토론을 벌인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공동 기획한 대안공안 루프 서진석 디렉터와 경일대학교 손영실 교수는 “국제적인 사진 행사의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벤치마킹하여 국내외로 주목받는 사진행사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지역과 밀착된 전시 기획으로 도시 전체와 대구사진비엔날레가 하나가 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053-655-4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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