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변호사는 19일 “대한민국의 조화로운 성장과 발전의 정치를 원하는 시대적 대의를 따라 총선에 출마했다”면서 “경험이 없고 아는 것이 부족하지만 용기를 갖고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이어 “겸손·공감·근면의 정치를 펼치고 시민들의 애환을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인권 변호사로 알려진 김 변호사는 지난해 대구시의 첫 복지옴부즈맨으로 선임돼 지역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감사활동을 펼쳤다.
동구청 생활법률상담위원,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전문상담위원,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백인변호사단 변호사로 활약했다. 현재 법무부중소기업법률자문단 자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륜고, 연세대 법대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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