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건설을 재추진키로 결정한데 대해 19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적인 환영의사를 밝혔다.
대구시당은 성명서에서 “영·호남과 충청권을 아우르고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남부권 신공항 재추진은 당연한 귀결”이라며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남부권 신공항 재추진을 당 공약으로 채택해 다음 정부 출범과 동시에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권의 신공항 건설 재추진 결정은 정부가 지난 3월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방침을 발표한 지 9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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