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세계물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진전략과 물산업 육성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대구가 물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전방향을 제시한다.
또 양질의 대구 지하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안, 특히 지하광천수를 ‘음용·상용화’하는 방안도 다룰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아이디어나 전략은 대구시의 물 정책 수립 시 기초자료로 제공키로 했다.
이재녕 구심포럼 회장은 “세계물포럼이 단지 성공적인 국제 행사로 끝나서는 유치한 의의가 없다”면서 “이를 계기로 대구를 세계적인 물 산업의 메카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심포럼’은 대구시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모색, ‘견제와 대안제시’를 목적으로 결성된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모임이다. 회원은 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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