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글서예대표작가전’
‘대구한글서예대표작가전’
  • 황인옥
  • 승인 2011.12.2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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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글서예대표작가전’이 대구 중구 봉산문화회관에서 마련돼 예술로 승화된 한글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오는 25일까지 봉산문화회관 제1,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구지역에서 활동하는 월간서예문화의 대표적인 한글서예작가 3명의 작품 60여점이 선보인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혜정 류영희,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심사위원을 역임한 백천 류지혁, 자혜 강국련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번 전시는 40년 이상 대구지역 서단에서 활동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양식들을 감상할 수 있고, 국내 한글서예의 현재 양식을 가늠할 수 있는 국내 서단에서 주목받는 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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