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 강구조연구소장인 윤 박사는 이날 서울 잠실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대한토목학회 창립60주년 기념식에서 한국토목문화대상 기술부문 대상을 받았다.
윤 박사는 고성능강재의 연구개발에 주력하면서 세계 두 번째로 교량맞춤형 고성능강재(HSB)개발을 주도했고, 관련 KS규격(KSD 3868)제정과 도로교설계기준 개정을 주도한 공로를 높이 샀다.
대한토목문화대상은 토목기술 발전과 토목인 양성을 위해 제정된 상으로 기술, 문화, 학술, 언론 등 4개 부문이 있다.
포항=이시형기자 l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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