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행복파트너 포항 2012 영일만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시민과 화합하고 소통하기 위한 장의 일환으로 이번 증정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신혼부부 대부분 가정에 태극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새 가정의 첫 출발을 축하하며 애국심과 애향심을 북돋아 주는 계기를 주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남구청은 각종 국가기념일에 누구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에 동참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6일 혼인신고를 하려온 새내기 강병길, 송윤미 신혼부부는 “태극기 선물에 매우 만족해하며 잠시나마 나라사랑에 힘이 솟구친다”고 말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해하는 행복도시 포항 만들기에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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