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학교폭력 근절대책 마련을 위한 시민대책회의’ 가져
대구시, ‘학교폭력 근절대책 마련을 위한 시민대책회의’ 가져
  • 최연청
  • 승인 2012.01.15 16:5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시는 오는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시민단체, 교육청, 경찰청, 시의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 근절대책 마련을 위한 시민대책회의’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책회의는 최근 지역 중학생 자살 사건을 계기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학교폭력의 근절과 피해예방을 위해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김범일 대구시장, 김화자 시의회 의장, 우동기 시교육감, 김인택 대구지방경찰청장, 초·중·고교 교장, 학부모, 시민단체 대표, 관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고교생들이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직접 제작한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우린 친구였잖아’를 시청한다.

특히 참석자들은 학교폭력 근절과 재발 방지를 위해 기관마다 철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고, 학생들이 인격도야를 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