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무을 팽이버섯 첫 중국 수출
구미 무을 팽이버섯 첫 중국 수출
  • 구미=최규열
  • 승인 2012.01.1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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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무을면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팽이버섯이 지난 13일 첫 중국 수출 길을 열어 선적을 시작했다.

무을 팽이버섯은 그린피스 무을농장(대표 박희주)가 지난해 총100억원의 사업비로 대지 6천평여 평에 건축 연면적 4천130평의 규모로 준공하고 지난해 11월부터 시범 생산하여 종균 입병일로부터 60일간의 생육기간을 거치 1일 7.5톤을 생산하면서 이날 첫 수출 결실를 보게 됐다.

현재 농장의 가동률은 60%정도로 1일 상시 고용인원90여명이 일해 주1회 40피트 1컨테이너 3천800만원 정도 수출을 시작했다.

앞으로는 생산라인이 본격적으로 가동이 되는 2월 이후에는 주2회로 확대하여 수출국도 미국, 캐나다, 호주, 네델란드 등으로 수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방경도 무을면장은 청정지역인 무을에서 생산되는 팽이버섯이 수출이 잘되고 지역의 일자리창출로 가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는 그린피스농장에 기업하기 좋은도시에 걸맞게 공장앞 도로 확포장 설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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