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1천만명 관광객 유치 홍보
안동시 1천만명 관광객 유치 홍보
  • 안동=지현기
  • 승인 2012.01.2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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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1천만명 관광객 시대를 대비, 올해 관광홍보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문화유산, 레저, 축제, 특산품과 연계한 관광상품을 홍보에 적극 나선다.

시는 국내·외 각종 박람회와 주요축제 참가를 비롯, 언론사, 여행사 초청 팸투어 운영, 대도시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해 역동적인 홍보를 추진키로 했다.

또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한국관광 8대 으뜸명소이며 세계문화유산인 하회마을과 전통한옥을 활용한 고택체험 등 한류열풍 이미지를 연계한 전략적 홍보마케팅으로 체류형 관광이 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광안내의 내실화와 친절서비스 마인드 제고를 위해 자원봉사자, 음식·숙박업 종사자 친절아카데미 개최, 모바일 홈페이지 구축과 안동관광 홈페이지를 언어권별로 정비, 정확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외국인에게는 다국어 음성 안내시스템을 구축해 좀 더 쉽고 친근하게 안동문화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퇴계 이황선생과 관기 두향의 이야기를 주제로 한 국악공연 `사모’, 독립운동가 항산 이만도 선생과 그의 며느리를 소재로 한 독립운동이야기 `락’, 안동지역을 소재로 한 `웅부안동뎐’을 주기적으로 공연한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에서는 3월~10월까지 매주 3회에 걸쳐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이 개최되고, 올해 처음으로 하회달빛 걷기를 4월~10월까지 7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0만명 이상이 운집하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연계한 외국인 대규모 관광객 모객을 위해 한국관공사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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