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전통찻사발축제 4월28일 개막
문경전통찻사발축제 4월28일 개막
  • 문경=전규언
  • 승인 2012.01.2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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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문경전통찻사발축제가 오는 4월28일부터 5월6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열린다.

문경전통찻사발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고영조)는 최근 회의를 열어 올해 축제를 `흙, 불, 바람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이같은 일정을 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축제 추진위는 14회째인 올해부터 관람객에게 5천원짜리 입장권을 발행해 구매금액 상당을 다시 축제 상품권으로 교환해줌으로써 축제장 내 식당이나 특산품 판매장, 체험장에서 사용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의 직접적인 소비를 촉진해 경기를 활성화하고 축제 자생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 추진위는 외국 도예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제 찻사발 공모전을 확대하고 국제 도자기 워크숍에 유명 도예교수의 특강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이번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 축제에 걸맞게 체험프로그램에 전문가를 도입하는 등 더 재미있고 짜임새 있게 만들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고영조 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최우수축제 승격으로 전국에서 더 많은 관람객들이 문경전통찻사발축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우수축제로서 손색이 없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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