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정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 오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의 완벽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중점 정리 내용은 ▲거주지변동 후 미 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등 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 된 자의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발급 ▲도로명주소 고시여부를 확인, 도로명주소로 미변경된 주민등록 세대의 주소 개별변경 등이다
군은 읍ㆍ면 담당공무원과 리ㆍ반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을 편성, 세대명부에 의한 전수조사를 실시, 거주사실 불일치자는 최고 및 공고 등의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 및 주민등록표 정리를 한다.
이번 정리기간 중에 자진신고해 주민등록 사항을 정리하는 대상자는 최대 과태료의 4분의 3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군위군은 지난해 3번에 걸친 주민등록 일제정리로 신규등록 21건, 정정 333건 등 1천100여건의 주민등록 사항을 신고정리, 경북도 민원분야 시책추진 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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