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매거진 중앙일보 포브스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국가브랜드위원회,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12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영주시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선비숨결’로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브랜드 경영 비전, 브랜드 관리와 소비자 만족도 및 브랜드 신뢰도, 시장의 인지도 등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선정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를 거쳐 확정됐다.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국가위상과 품격을 높인 기업 및 지자체를 발굴해 브랜드 가치를 제고 시키고,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 받는 상품 및 브랜드를 평가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해 삶의 질적 가치향상에 기여하고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선정, 시상하고 있다.
`선비숨결’은 영주시의 명품중에 명품 농·특산물 공동브랜드로 사과, 인삼, 한우, 영주쌀, 기능성쌀, 계란, 콩, 홍삼가공제품 등 8대 품목 중 상위 10%의 우수한 프리미엄급 농·특산물에만 `선비숨결’ 브랜드네임을 사용하고 있다.
`선비숨결’이 한국의 경영대상, 여성소비자가 뽑은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에 이어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선비숨결 브랜드 가치와 인지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
영주시 유통마케팅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선비숨결’브랜드 육성 및 대도시 홍보, 판로 확대 등으로 전국 최고의 명품브랜드 선비숨결의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파워 향상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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