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행정위원들은 “낙동강 생태하천 시설물은 강변에 위치한 특수성 때문에 집중호우나 장마 시 침수피해에 대비하고, 축구장의 라인벨트를 플라스틱이 아닌 잔디로 교체해서 이용자들에게 신체적 무리가 없도록 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다목적 경기장, 축구장, 야구장, 게이트볼장, 농구장, 배드민턴장 등 9종 48면을 조성 중에 있는 시민운동장과 보조경기장을 방문해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치러질 제50회 도민체전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시민운동장 리모델링 공사와 보조경기장 조성공사 현장도 함께 점검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보조경기장 옹벽부분의 도시미관 저해요인을 벽면녹화나 꽃 식재 등으로 시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줄 것과 시민운동장 리모델링 공사의 완벽한 시공으로 도민체전을 치르는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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