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이 확정된 인턴들이 새로운 직장에 조기 적응하도록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업환경 이해와 직업관과 역할, 새 직장 적응하기, 비즈니스 매너, 논리적 구성과 설득력 있는 자기표현의 기술 등 직장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직무교육에서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발한 종합직무능력검사인 K-TEST를 인턴대상자 전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 이번 테스트 결과는 채용예정업체 인사담당자들에게 전달함으로서 인턴들의 인성과 적성 파악에 도움이 될 있게 했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지난 2월말에 시작한 청년인턴사업이 1개월여 만에 사업이 종료된 점에 대해 안타깝다”며“기회가 된다면 더 많은 인원을 노동부로부터 배정받아 지역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제2차 청년인턴 사전직무교육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3일간 실시함으로써 상반기 포항상의 청년인턴 사업은 종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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