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콘 흡연율 제로화 추진
포스콘 흡연율 제로화 추진
  • 포항=이시형
  • 승인 2009.03.3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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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콘(사장 최병조)이 올해 6월말까지 흡연율 `제로화’를 목표로 금연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콘은 31일 본사에서 직책보임자 및 흡연자 등을 대상으로 금연 실천 선포식을 갖고 담배연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사업장 만들기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금연 선언문 낭독, 금연 서약서 제출, 모형담배 절단 포퍼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전 임직원 모두가 금연실천 의지를 다졌다.

포스콘은 오는 2일 금연서약 및 금연캠페인을 시작으로 금연 패널 전시회, 금연성공 수기 공모, 금연 클리닉 운영, 금연 이벤트 실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직원의 금연실천 의지를 북돋우고 금연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회사 모든 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고, 금연 진행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위해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직원과 가족 모두가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최병조 사장은 “흡연 직원 모두가 금연에 성공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명문 포스콘’ 만들기와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며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가정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앞으로 포스콘은 직원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금연뿐만 아니라 건전한 음주문화 운동, 스트레스 관리, 비만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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